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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탈리아 레전드 수비수 출신 광저우 헝다 사령탑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47)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중국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는 최근 이탈리아 언론 등에 중국이 코로나19를 앞서 극복한 상황을 설파하고 있다. 또 29일 자신의 SNS 영상을 통해서 중국의 현재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칸나바로는 중국 슈퍼리그 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길게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국 광저우에 머물고 있다.
칸나바로는 최근 유럽이 중국의 코로나19 대처 자세를 배워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다.
그는 2014~2015년 처음 광저우 헝다 감독을 지냈고, 톈진 취안젠(2016~2017년)에 이어 2017년부터 광저우 헝다 지휘봉을 다시 잡고 있다. 작년 짧게 중국 A대표팀 감독을 지내기도 했다. 칸나바로 감독의 현재 연봉은 1000만파운드(약 150억원,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로 알려져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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