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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파라과이서 '감방 생활' 중인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40)가 2015년에 뽑았던 '챔피언스리그 드림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4-2-3-1 전형으로 꼽았다. 최전방 공격수로 브라질 대표팀 시절 동료 호나우두를 뽑았다. 호나우두는 현역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등에서 뛰었지만 한번도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UCL 총 40경기서 14골을 넣었다.
그 뒷선에 앙리-카카-메시, 수비형 미드필더 2명으로 램파드-마케렐레, 포백에 로베르트 카를로스-존 테리-파울로 말디니-카푸를 선정했다. 골키퍼로 부폰을 선택했다.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답게 브라질 선수들이 4명(호나우두, 카카, 카를로스, 카푸)으로 가장 많았다. 프랑스 출신 지네딘 지단의 이름은 없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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