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믿을 수가 없었다."
지난 2015년 맨시티에 합류한 데 브라이너는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성실하면서도 안정된 플레이로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물론이고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그런 데 브라이너가 어린 선수의 재능에 깜짝 놀란 바 있다. 바로 산초다. 두 사람은 아주 짧은 시간 마주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산초가 도르트문트에 합류하기 전 맨시티에서 잠시 호흡을 맞춘 것. 당시 유망주였던 산초는 도르트문트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그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90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었다. 산초는 맨유, 첼시 등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산초 이적료는 1억 파운드 이상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