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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인터 밀란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26)와 전설적인 공격수 출신 티에리 앙리 현 몬트리올 임팩트 감독(42)이 'No.9 대담'을 나눴다.
아드리아누(38)는 2001년부터 2002년,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인터 밀란에서 활약한 전 브라질 국가대표팀 공격수. '제2의 호나우두'란 기대 속에 폭발적인 스피드와 득점력을 뽐내며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부친의 사망, 방탕한 사생활 등으로 미처 꽃을 피우지 못한 재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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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당신도 잘 알겠지만, 축구는 (호나우두, 아드리아누, 드로그바가 뛰던)당시와는 많이 달라졌다.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하고, 전방에서 더 많은 플레이에 가담해야 한다. 요즘엔 (시즌당)15골을 넣기도 무척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지난해 여름 맨유에서 이적한 루카쿠는 코로나19로 시즌이 잠정중단되기 전 컵포함 23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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