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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냥 팔 운동이나 하지 그래?"
이는 페르난데스가 지난 6일에 진행했던 '호날두배 거실컵'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것을 약올린 것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자가격리가 권장되자 호날두는 자신의 후원사인 나이키와 함께 '거실컵'을 만들었다. 집에 머물고 있는 팬들이 즐겁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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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걸 호날두가 그냥 넘기지 않았다. 호날두는 페르난데스를 향해 "(복근운동 대신) 팔운동이나 하라"며 절친 국대 후배를 한껏 약올렸다. 이에 대한 페르난데스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한편, 호날두의 기록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여성' 육상스타 캐스터 세메냐에 의해 깨졌다. 2012, 2016 올림픽 여자 800m에서 2연속 금메달을 수상한 세메냐는 무려 176회를 기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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