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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네이(마르)는 언제든 대환영이다."
두 공격수가 호흡을 맞추던 시기에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수아레스는 당시를 그리워하고 있다. 수아레스는 "팀의 모든 이가 네이마르를 알고 있으며 라커룸에서 그와 함께 있을 때의 고마움도 안다"면서 "네이마르는 선수로서의 능력도 출중하고 라커룸에서도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다. 늘 환영받을 것"이라며 팀에 돌아온다면 다시 라커룸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희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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