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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맹 PSG)가 유럽 생활을 마무리할까.
로드리게스는 "나는 카바니에 대해 얘기할 수 있다. 그는 페냐롤로 오려고 한다. 카바니에게 전화해서 물어봐도 된다"고 말했다. 카바니는 지난 2006년 우루과이 리그의 다누비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했다.
한편, 페냐롤은 우루과이 리그에서 50여 차례 우승한 명문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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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4-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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