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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르트문트에서 1년, 아니 2년쯤 더 뛰라고 조언하고 싶다."
2000년생 신성 산초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축구 스타다. 지난 2017년 맨시티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뒤 독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유럽 축구 최고 유망주로 떠올랐다. 빠른 발에 득점력까지 갖췄다. 올 시즌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17골-19도움을 기록했다. 맨유,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등 빅 클럽이 산초 영입을 원하고 있다. 특히 맨유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맨유가 폴 포그바의 이적료를 뛰어 넘는 금액을 제시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로이스는 "산초는 뛰어난 선수다. 많은 클럽이 원하고 있다. 그건 사실이다. 그는 지난 시즌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우리 팀이 목표를 향해 가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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