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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단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
2000년생 홀란드는 벌써 네 번째 팀에서 뛰고 있다. 브뤼네와 몰데, 잘츠부르크를 거쳐 도르트문트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이적할 때마다 새롭게 가는 곳이 얼마나 좋은 구단인지, 그곳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어떤지, 어떻게 내 성장을 도울 수 있는지 고민했다. 잘츠부르크와 협상할 때 그 팀이 내게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느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홀란드는 이적을 통해 성장을 거듭했다. 올 시즌은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켰다. 홀란드는 전반기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28골을 넣었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은 뒤에도 12골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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