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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토트넘)의 비공개 입소가 '사회적 거리 두기 개념'의 표본이 되고 있다.
팬들은 조금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손흥민을 보기 위해 현장방문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하지만 손흥민측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비공개 입소를 결정했다. 안전을 고려하고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더선은 '손흥민은 팬들에게 정부의 지침을 따라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한국 축구의 영웅으로 여겨진다. 손흥민은 앞으로 사격 등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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