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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넷플릭스의 '죽어도 선덜랜드'를 본 팬이라면 '이 선수'의 이름을 또렷이 기억할 것 같다.
더선은 '웨스트햄과 팰리스가 마자를 위해 1000만파운드 정도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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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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