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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공영방송 'BBC'가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독자들에게 낸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관련 퀴즈에서 새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활동한 기간, 획득한 트로피 모두 라이벌을 압도한다.
그와 함께 역사를 이룬 선수들도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는데, '128'이란 숫자에 새삼 놀랄 수밖에 없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긱스, 폴 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네빌 형제 등은 전자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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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스트에는 동팡저우를 비롯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3국 한중일 선수가 모두 들어있다. 2005년 맨유에 입단한 '해버지' 박지성은 총 4차례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다. 남부러울 것 없는 커리어를 쌓았다. 맨유를 대표하던 선수로 인정받아 현재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일본의 카가와 신지는 퍼거슨 전 감독의 은퇴 시즌인 2012~2013시즌 우승에 기여했으나, 입단 2시즌 만에 팀을 떠났다. 활약도와 인지도면에선 박지성과 큰 차이를 보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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