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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개막을 준비해온 과정이 전세계 40여개의 주요 축구리그에 소개된다.
'월드리그포럼' 측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리그가 중단되거나 개막을 연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K리그의 5월 8일 개막은 리그에 좋은 선례로 제시될 수 있다'면서, K리그가 개막에 이르기까지 진행한 절차와 리그 운영 매뉴얼 등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연맹은 선수단 내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지침, 개막 전 전체 선수단 코로나 검사 실시, 예비일을 고려한 리그 축소 운영, 리그 성립-불성립 판단 기준 등의 정보를 '월드리그포럼'에 제공했고, 추가로 지난 1일 리그 개막을 앞두고 전 구단에 배포된 'K리그 코로나 대응 매뉴얼 제2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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