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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개막에 앞서 랜선으로 만난다.
한편, 연맹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잠정 연기된 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 방송, K리그 선수들이 직접 참여한 랜선토너먼트 TKL컵, 지난 K리그 명경기를 보여주는 K리그 하드털이 등이 대표적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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