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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리버풀 수비수 호세 엔리케(34)가 리버풀 팬들에게 사과했다. 무슨 사연일까.
거기까지였다. 엔리케는 계속된 실점에 점차 표정이 굳어져 갔다. 종료 직전 6번째 골을 실점한 뒤에는 "이 영상을 올리지 말아달라" "이 영상을 올리지 말아달라"고 간청하다시피 했다. 물론, '스카이스포츠'는 예정대로 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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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비야레알, 뉴캐슬을 거쳐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한 스페인 출신 레프트백 엔리케는 2017년 레알 사라고사에서 31살의 나이로 은퇴했다.
한편, 현재 빌라(데이비스)를 비롯해 첼시(에메르송) 브라이턴(애런 코놀리) 사우샘프턴(마이클 오바페미)이 8강에 선착했다. 토트넘 홋스퍼(라이언 세세뇽) 맨시티(필 포든) 레스터 시티(제임스 매디슨) 등이 8강의 나머지 자리를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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