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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인터 밀란(인테르) 수비수 이반 코르도바(43)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26·인터 밀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벨기에 대표 공격수인 루카쿠는 안덜레흐트, 첼시, 에버턴을 거쳐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맨유에서 뛰었다. 입단 당시만 해도 큰 기대를 모았지만, 두 번째 시즌인 2018~2019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 경질 등과 맞물려 출전시간이 부쩍 줄었다.
시즌 내내 숱한 루머를 뿌린 끝에 지난여름 안토니오 콩테 전 첼시 감독이 이끄는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 코로나19로 리그가 잠정 중단되기 전 세리에A 17골 포함 23골을 몰아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코르도바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인터 밀란에서 세리에A 5회, 코파이탈리아 4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에 일조했다. 2010년 트레블 멤버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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