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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아스널 구단은 이 사안은 중대하게 보고 있다."
라카제트는 친구들에게 직접 보낸 이 영상에서 '집에서 풍선했다'는 한줄을 달았다. 이미 아스널 구단은 과거 선수들의 고농도 아산화질소 '히피크랙(hippy crack, 일명 웃음가스)' 집단 흡입 사건 때 이와 관련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 바 있다.
지난 2018년 8월 라카제트, 오바메양, 외질 등 아스널 주요 선수들이리그 개막을 앞두고 런던의 한 클럽에서 보드카, 샴페인 파티중 '마약풍선'을 집단 흡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며 큰 논란이 됐었다.
18일(한국시각) 풋볼런던에 따르면 아스널 구단 대변인은 "우리는 이것을 우리가 심각하게 다뤄야할 사생활 문제로 보고 있다. 내부적으로 조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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