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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 '리빙 레전드' 염기훈(37·수원 삼성)이 80-80(골-도움)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염기훈은 K리그 14시즌 연속골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염기훈은 2006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해 입성 첫 해부터 올시즌까지 참가한 모든 시즌 최소 1골 이상을 터뜨리는 진가를 발휘했다. 도움 기록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1시즌 연속 이어지고 있다. 염기훈은 골과 도움을 합친 통산 공격 포인트가 180개로 늘어났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대전 레전드' 김은중 현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179개)를 따돌리고 통산 공격포인트 단독 3위에 올랐다. 1위는 이동국(302개), 2위는 데얀(대구/234개)이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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