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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리버풀이 '스피드 머신' 아다마 트라오레(24^울버햄턴)를 노리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이 24일 보도했다.
리버풀 전에 이미 맨유와 맨시티 등이 트라오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트라오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다.
트라오레는 2018년 8월 울버햄턴에 합류했다. 당시 울버햄턴이 미들즈브러에 지불한 이적료는 2000만파운드가 안 된다. 최근 그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4세로 젊고 탁월한 스피드에 발전 가능성까지 높다고 보는 것이다. 기존 마누라(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에 트라오레 옵션을 더하려는 것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우승까지 2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선수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리그 재개 날짜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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