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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지금 맨유에 쿠티뉴는 필요 없어."
페르난데스는 쿠티뉴와 유사한 스타일이다. 폴 포그바도 돌아오고, 스콧 맥토미니 역시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이렇게 좋은 선수들이 있는만큼 쿠티뉴 영입은 낭비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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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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