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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산과 수원이 승부를 가라지 못했다.
후반 들어 경기는 더 뜨거웠다. 수원은 박상혁 대신 명준재를 넣었다. 부산이 후반 초반 결정적 찬스를 잡았다. 3분 김문환의 패스를 이정협이 잡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찬스에서 김병오가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에 막혔다. 수원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4분과 8분 타가트가 연이어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김정호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다. 양 팀은 계속해서 찬스를 주고 받았다. 염기훈, 김진규가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부산은 후반 37분 박종우, 수원은 후반 39분 임상협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골이 되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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