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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일류 스트라이커' 일류첸코(포항)이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K리그2 5라운드 MVP는 부천 이현일이 차지했다. 3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부천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현일은 전반 5분 만에 바이아노의 패스를 이어받아 선제골을 넣고, 이후 후반 16분에는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 나온 공을 시원한 슈팅으로 처리하며 팀의 결승골을 넣었다. 덕분에 부천은 수원을 2대1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K리그2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5라운드 K리그2 베스트11은 이현일을 필두로 김영찬(이상 부천) 주민규 박원재 오승훈(이상 제주), 안드레, 박진섭(이상 대전) 레안드로, 김동권(이상 이랜드), 아코스티(안양), 고경민(경남)이 뽑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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