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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신보순 기자]유럽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셍제르맹). 손흥민(토트넘)의 가치는? 유럽시장 48위.
손흥민의 가치는 7560만유로(약 1024억원)로 나타났다. 당연히 아시아선수 중 최고액이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게 최근 '설'이 돌고 있는 레알마드리드 선수들과의 가치 비교다. 현 레알 선수중 손흥민보다 상위랭커는 고격수 호드리고(8140만유로) 뿐이다. 에당 아자르눈 6550만유로에 그쳤다.
이밖에 메시(바르셀로나)는 1억10만유로로 22위에 올랐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는 8270만유로로 37위, 호날두(유벤투스)는 6280만유로로 70위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 2일 스페인 축구전문 매체 아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음바페의 시장 가치가 21.5%로 급감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 KPMG의 분석을 인용, "음바페의 몸값은 2억2500만유로(약 3403억8000만원)를 호가했지만 리그1 중단 이후 1억7700만유로(약 2410억원)로 무려 21.5%나 떨어졌다"고 보도했었다.
신보순 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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