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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이프치히 감독도 인정한 티모 베르너의 첼시행.
처음에는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됐고, 리버풀행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지만 상황이 급변했다. 리버풀이 재정 압박으로 인해 주춤하는 사이 첼시가 그 틈을 파고 들었다. 현지에서는 공식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곧 베르너와 첼시의 계약 사실이 알려질 것이라고 얘기가 퍼져있다.
그런 가운데 나겔스만 감독이 입을 열었다. 그는 베르너의 미래에 라이프치히는 없으며, 그가 첼시와의 계약 완료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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