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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130일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토트넘 팀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토트넘)이 구단이 SNS를 통해 실시 중인 MOM(맨 오브 더 매치)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토트넘 구단은 1도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을 MOM 후보에 올리지 않았다.
대신 손흥민은 EPL 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팬이 선정한 웨스트햄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올시즌 팬 투표를 통해 매경기 수훈선수를 뽑는다. 그리고 득표율이 가장 높은 선수를 '이날의 왕'(King of the match)으로 이름 올린다. 6146명이 참여한 투표(24일 오전 7시 현재)에서 손흥민은 59.4%를 득표하며 팀 동료 서지 오리에(20.1%)와 위고 요리스(5.8%) 등을 따돌렸다. 케인은 10위권 내에 들지 못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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