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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인 파리생제르맹(PSG)에 비상이 걸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쿠프 드 프랑스 등 잔여일정을 준비하는 가운데 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감염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무려 3명의 선수에 스태프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PSG는 리그앙이 지난 4월28일 조기 종료되며 챔피언이 됐다. 하지만 이후 컵대회 쿠프 드 프랑스와 쿠프 드 라 리그에는 출전한다. 또한 8월경에는 챔피언스리그도 치러야 한다. 이때문에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단체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소집 첫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향후 훈련 일정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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