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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건강과 안전상 이유로 제외?
왓포드는 사우샘프턴전에 공격수 안드레 그레이, 미드피더 낫 찰로바, 젊은 유망주 도밍고스 퀴나를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피어슨 감독은 이 세 사람에 대해 건강과 안전상의 이유로 제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왓포드 관계자들은 경기를 앞두고 그레이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팝스타 레이 앤 피녹과 함께 생일 파티를 벌이는 장면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하고 충격에 빠져다. 찰로바와 퀴나도 이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자가 격리 규정 위반을 어긴 행동이었다. 피어슨 감독은 "모든 사실을 알기 전까지 그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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