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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웨스트햄에 패배했다.
전반 5분 윌리안이 코너킥을 올렸다. 이를 알론소가 시저스킥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11분에는 윌리안이 개인기로 수비진을 흔들었다. 이후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가 막았다.
13분에는 웨스트햄 공격수 안토니오가 스피드를 이용해 첼시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슈팅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이에 첼시는 전반 19분 바클리가 중거리슈팅으로 응수했다. 골키퍼 품에 안기고 말았다. 전반 34분 웨스트햄이 코너킥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VAR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골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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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8분 로프터스-치크와 지루를 넣었다. 공격 강화였다. 후반 19분 첼시가 계속 찬스를 만들었다. 풀리식이 크로스를 올렸다. 이 볼이 뒤로 흘렀다. 알론소가 다시 올렸다. 이를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골문을 빗나가고 말았다. 그러자 웨스트햄은 후반 22분 란지니를 빼고 윌셔를 넣었다. 허리 강화였다.
그러나 첼시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후반 26분 동점을 만들었다. 윌리안이 프리킥을 그대로 꽂아넣었다.
양 팀은 이후에도 서로 공세를 펼치며 골을 노렸다. 후반 44분 웨스트햄이 역습 한 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안토니오가 야르몰렌코에게 패스했다. 야르몰렌코는 뤼디거를 제친 뒤 그대로 왼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결국 웨스트햄이 소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웨스트햄은 승점 30으로 1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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