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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돌격 앞으로. 수원FC의 기세가 매섭다.
올 시즌 수원FC의 최대 강점은 단연 공격력. 수원FC는 앞선 8경기에서 17골을 몰아넣으며 승점을 쌓았다. K리그2 득점 선두 안병준을 필두로 마사가 뒤에서 힘을 보탰다.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수원FC는 특유의 '공격력'을 앞세워 이랜드를 몰아 붙였다. 전반에만 무려 16개의 슈팅을 날렸다. 안병준과 마사를 비롯해 유주안 모재현 등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하지만 이랜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랜드는 몸을 날려 수원FC의 공격을 차단했다.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두드리고 또 두드린 수원FC. 3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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