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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바야돌리드 골키퍼 조르디 마십(31)의 표정 변화를 보면 이강인(19·발렌시아)의 슛이 얼마나 날카로웠는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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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헤타페전 이후 약 9개월만에 리그에서 골맛을 이강인은 동료들과 얼싸안고 극장골의 기쁨을 나눴다. 퇴장, 출전기회 등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이강인은 목청껏 소리를 지르며 순간을 만끽했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골에 힘입어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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