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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램파드 감독에겐 확실한 계획이 있다."
네빌은 그 근거로 8일(한국시각) 열린 첼시와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들었다. 첼시는 이 경기에 은골로 캉테를 투입할 수 없었는데, 램파드 감독은 그 자리에 조르지뉴를 대신해 젊은 미드필더인 빌리 길모어를 선택했다. 조르지뉴는 후반 35분 길모어와 교체 투입돼 사실상 카메오 역할을 했다. 경기는 3대2 첼시의 승리.
네빌은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 올 때부터 젊고, 배고픈 선수들 위주의 팀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분명히 했다"고 말하며 "다비드 루이스를 놓아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조르지뉴를 대하는 걸 보면 램파드 감독이 팀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가고 싶은지 확실히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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