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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울산 현대가 51일 만에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팀을 이끄는 김도훈 감독은 "끝까지 순위표 가장 위에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 감독은 이날 승리의 주역이었던 이청용과 주니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청용은 경기를 리드하는 자격이 있다. 주니오는 골로 이야기 한다"며 칭찬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울산은 선두를 되찾았다. 김 감독은 이 점에 관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순위표 가장 위에 있도록 하겠다. 순위도 중요하지만 올해는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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