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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번리와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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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리버풀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3분 중원에서 파비뉴가 문전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측면에서 달려들던 로버트슨이 헤더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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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공세를 펼치던 중 번리가 벼락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24분이었다. 하프라인 뒤에서 프리킥이 올라왔다. 이를 문전으로 높게 띄웠다. 타르코프스키가 헤더로 떨궜다. 이를 로드리게스가 그대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1-1이 되자 리버풀은 케이타와 알렉산더-아놀드를 투입했다. 리버풀은 다시 공세로 전환했다. 후반 29분 마네의 슈팅이 포프의 품에 안겼다. 그러나 번리의 밀집 수비에 막혔다. 그러자 클롭 감독은 바이날둠을 빼고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넣었다. 경기는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후반 막판에는 실점 위기를 넘겼다. 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번리 구드문드손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말았다.
결국 남은 시간 양 팀은 더 이상의 골을 넣지 못했다. 리버풀로서는 후반 추가시간 살라의 슈팅이 포프 골키퍼에게 막힌 것이 아쉬웠다. 양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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