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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첼시를 누르고 6위로 뛰어올랐다.
전반 4분 셰필드는 코너킥을 얻었다. 문전 앞에서 오스본이 헤더로 연결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첼시는 6분 풀리식이 헤더로 응수했다.
전반 17분 셰필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발독이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맥버니가 발리슈팅했다. 케파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은 맥골드릭 앞으로 떨어졌다. 맥골드릭이 손쉽게 골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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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첼시는 알론소와 뤼디거를 넣었다.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공세를 펼쳤다. 셰필드의 수비는 더욱 단단해졌다. 첼시는 후반 20분 지루까지 넣었다. 공격에 무게감을 실었다. 후반 26분 아즈필리쿠에타의 슈팅이 빗나갔다. 이어 코너킥에서 뤼디거가 헤더로 떨궜다. 에이브러햄이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첼시가 공세를 펼치던 중 셰필드가 역습 한 방으로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31분 맥골드릭이 하프라인에서부터 치고 들어갔다. 이어 무세트에게 패스했다. 무세트는 크로스를 올렸다. 첼시 수비수가 걷어냈다. 이 볼이 달려오던 맥골드릭에게 걸렸다. 손쉽게 골로 연결했다.
첼시는 한 골이라도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셰필드의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결국 셰필드가 홈에서 첼시를 잡으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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