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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라운드 위에 또 다시 판전 문제가 불거졌다.
대한축구협회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협회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문제의 판정에 대해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원래 판정소위원회는 화요일에 열린다. 문제가 된 상황 브리핑도 보통 화요일이 헨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워낙 문의가 많다. 포항과 수원의 경기만 먼저 확인해 월요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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