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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평점 7.5점을 받았다. 팀 내 2위.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손흥민은 이날 전까지 EPL, FA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총 17골-12도움을 올렸다. 이는 2017~2018시즌(18골-11도움), 2018~2019시즌(20골-9도움)과 타이기록. 손흥민은 뉴캐슬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올 시즌 30번째 공격 포인트를 완성했다.
골이 터진 순간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쏟아졌다. 영국 언론 BBC는 '토트넘의 첫 골이 터졌다. 손흥민은 이것을 찬란하게 받아들였다. 로 셀로는 숫자 7(손흥민 등번호)을 찾아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은 상대 풀백 사이를 뚫고 골을 성공했다'고 칭찬했다. EPL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손샤인'이라고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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