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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리는 호날두가 없어도 우승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모드리치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수였는 지는 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호날두가 떠났다고 해서 우리가 같은 야망(우승)을 가질 수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했다.
모드리치는 옛 동료 호날두의 기량과 팀 내 차지했던 비중을 인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재개 이후 10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모드리치는 지단 감독(레알 마드리드)의 지휘 능력을 극찬했다. 그는 "위대한 사람이라는 걸 다시 증명했다"고 호평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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