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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위,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신라스테이 7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울산은 11라운드 대구전 승리로 K리그1 선두를 탈환했고, 현재까지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은 전북과 함께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지난해 7월에도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바 있고, 올 시즌에도 같은 달에 감독상을 받게 됐다. 김도훈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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