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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동료 서지 오리에, AC밀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리에에 관심이 있는 팀은 AC밀란 뿐 아니다. 프랑스 리그1의 AS모나코 역시 오리에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수석 스카우터 역할을 하다 현재 모나코의 디렉터 일을 맡고 있는 폴 미첼이 오리에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오리에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뻔 했었다. 하지만 전임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시즌 개막전에 출전시켜 그를 달랬고, 조제 무리뉴 감독이 팀에 부임하며 오리에는 확실한 주전 멤버로 거듭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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