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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제이든 산초가 최우선이다. 잭 그릴리시는 그 다음이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맨유의 최대 관심사는 산초의 영입이다. 이미 맨유와 도르트문트는 8월10일까지 이적 협상을 끝내기로 합의했다는 BBC의 보도가 있었다.
그릴리시의 소속팀 아스턴 빌라는 자신의 에이스를 절대 헐값에 넘기지 않겠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확실하게 했다. 그의 이적료는 일단 8000만 파운드(약 1200억원)로 책정돼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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