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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돌풍의 팀' 상주상무가 오직 6명을 위한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584일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눈앞에 둔 선수들. 구단은 11기 선수들의 전역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부터 이어진 전통이다. 다만, 이전과는 방식이 사뭇 다르다. 그동안 전역기념식에서는 프리허그, 사인회 등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올해는 얘기가 다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상주는 11기 전역기념 영상을 송출 및 관중들의 기립 박수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전역기념식은 1기 선수들부터(2011년 8월 27일) 진행한 전통이다. 단, 11기 전역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역기념 영상만 송출할 예정이다. 제대하는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영상"이라고 귀띔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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