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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무리뉴가 마력을 잃은 게 아니라, 선수들이 변했다."
카르발류는 무리뉴가 장점을 잃어버린 게 아니라 현대 축구에서 선수들의 파워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최근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무리뉴 감독이 '마법과 매력'을 잃어버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카르발류는 동의하지않았다. 그는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무리뉴가 장점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의 축구는 많이 달라졌다. 선수들이 변했다. 선수들이 과거 보다 더 많은 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카르발류는 "무리뉴는 지금 선수들이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는 우승하고 싶어한다. 그는 자신의 방법을 알고 있다. 처음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결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중순 토트넘 사령탑으로 현장 복귀한 무리뉴 감독은 이번 2019~2020시즌 EPL 6위로 시즌을 마쳤다. 어렵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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