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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166번째 동해안 더비에 출전할 선수들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1 득점선두 주니오는 일단 벤치에서 출발한다.
포백은 왼쪽부터 홍 철 불투이스 정승현 설영우가 나란히 선다. 퇴장 결장하는 김태환 빈자리는 유스 출신 신예 설영우가 메운다. 골문은 조현우 몫.
설영우는 이날 포항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 송민규가 격돌한다. 22세 이하 선수들간 자존심 대결이 이 경기의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올시즌 첫 맞대결에선 울산이 원정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울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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