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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종합(성남)=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남일 성남FC 감독이 결정력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패인은 역시 결정력이었다. 성남은 11개의 슈팅을 때렸다. 슈팅수에서는 12개를 때린 울산과 대등했다. 그러나 유효슈팅에서 4-9로 밀렸다. 김 감독은 "경기 내용은 올라왔지만 결정력에서 아쉽다. 울산은 결정을 지었다"고 되짚었다. 이어 "전반에 우리가 찬스를 잡았다. 그걸 결정했었다면 경기는 다르게 갔을 것"이라면서 아쉬워했다.
후반 중반 공격수 토미를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결정력에서는 충족해주고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전방에서 싸워주는 부분에서는 양동현이나 김현성보다는 떨어진다. 선발로 쓰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앞으로 출전시간을 좀 더 늘려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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