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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에게는 '북'이 있다.
전 세계의 관심이 몰린 경기였다. 파이널 매치인 만큼 승패는 물론이고 그라운드 안팎 일거수일투족이 이슈였다. 대표적인 것이 네이마르(PSG)의 스피커. 네이마르는 출근길에 대형 스피커를 들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PSG가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스피커는 놀림의 대상이 됐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네이마르의 스피커를 패러디한 사진이 공유됐다.
PSG에 네이마르의 스피커가 있었다면 바이에른 뮌헨에는 키미히의 북이 있었다. 메트로는 '우승 뒤 키미히가 북을 치며 동료들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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