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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받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 결국 욕설 투척.
상황은 이렇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부임 뒤 사무실에서 TV를 통해 자신을 향한 비평을 들었다.
당시 TV에서는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해임한 것이 놀랍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돌아온 것이 더 놀랍다. 정말 토트넘이 하고 싶은 축구인가"라는 비판이 나왔다. 무리뉴 감독은 결국 참지 못하고 "FXXX"라고 말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다큐멘터리 촬영을 두고 "감시 받는 느낌이 싫었다. 그들의 존재를 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팬이라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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