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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길 바란다."
4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메트로는 풋볼데일리를 인용, 라이벌 구단의 주장 라모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레알마드리드 캡틴 라모스와 메시는 지난 10년간 쉴새없이 승리, 우승을 위해 싸워왔다. 그럼에도 라모스는 "나는 메시의 잔류를 원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메시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떠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지는 모르겠다. 스페인축구, 바르셀로나뿐 아니라 최고의 팀을 상대로 이기고 싶은 우리를 위해서도 우리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아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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