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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전북 현대전에 득점 선두 주니오(22골)를 조커로 기용한다.
울산은 최전방에 박정인, 허리에 이청용 윤빛가람 신진호 고명진 원두재, 포백에 홍 철-불투이스-정승현-김태환을 배치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선다. 벤치에는 주니오를 비롯 비욘존슨 김인성 이동경 박주호 김기희가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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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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