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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침표를 잘 찍도록 노력하겠다."
경기 뒤 조 감독은 "간절함으로 경기를 했다. 라인을 조금 더 끌어 올렸다. 이른 시간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우리가 지금 잔류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가고 있다.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마침표를 잘 찍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분위기, 더 나아가 승패를 가른 것은 레드카드였다. 전반 2분 성남의 연제운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조 감독은 "이른 시간 퇴장이 나왔다. 우리가 빨리 득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득점이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충분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은 10월 4일 수원 삼성과 대결한다.
성남=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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