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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오지 않을 것을 기뻐해야 한다."
가까스로 챙긴 승리였다. 이날 홈팀 브라이턴은 여러 차례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맨유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 상대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승점 3점을 쓸어 담았다.
경기 뒤 솔샤르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오지 않을 것을 기뻐해야 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솔샤르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골대 측정에 나서지 않을 것을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골대를 측정하러 오지 않을 것을 기뻐해야 한다. 아마 (브라이턴 골대는) 더 작았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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